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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2-07-20 15:13
" 뉴시스 헬스 " 노인성 난청 관련 인터뷰
글쓴이 :
관리자
조회 : 19,375
<노인성 난청-③>"난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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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입력
2009-10-19 11:35
【서울=뉴시스헬스/뉴시스】김홍수 기자 =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현상은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다. 그러나 의료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.
인간에게 나타나는 노화 현상 중 하나인 노인성 난청 역시 마찬가지다. 보청기 성능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.
과거보다 보청기 성능과 노인성 난성 치료는 눈부시게 발전했다. 귀가 잘 안 들려도 보청기와 전문의의 도움만 있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청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.
하지만 다른 질환에 비해 노인성 난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는 적다.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.
◇보청기, 정말 촌스러움의 상징인가
어르신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의 말을 정확히 못 듣는다는 점에 큰 충격을 받고 일부러 노인성 난청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.
게다가 노인성 난청에 걸린 것을 알고도 보청기 착용을 꺼리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선입견 때문이다.
다른 사람들이 보청기를 한 것을 보고 자신을 늙었다고 무시할 것 같은 두려움도 크다.
하지만 보청기 기술이 발달하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의 보청기 착용도 가능해졌다.
청력이 심하게 떨어지지 않았다면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보청기 제작도 할 수 있다.
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"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을 쓰고 햇빛을 막으면서 멋있게 보이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처럼 보청기 착용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"고 밝혔다.
그는 "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면 사회생활에서 고립되거나 위축되기 쉽다"며 "유럽 등에서는 당당히 보청기를 착용하고 대화하는 사람도 손쉽게 볼 수 있다"고 말했다.
코모키 이비인후과 이상훈 원장은 "청력이 떨어지면 자동차 소리를 못 들어 교통사고나 나거나 대화가 어려워지는 등 등 불편함이 크다"며 "떨어진 청력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보청기밖에 없다"고 밝혔다.
그는 "환자 상태에 따라 성능 조절이 용이해진 디지털 보청기가 많고 보청기 성능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"며 "정기적으로 검사하면 노인성 난청 외에 다른 원인으로 생긴 난청을 예방할 수 있다"고 말했다.
이어 "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정부도 보청기 지원 대책을 고려해야 한다"고 덧붙였다.
도음말 / 이상훈 원장님